솔직히 알바하는데 점장님 와이프가 놀러오면 어때?

그냥 가기 쫌 미안해서 가끔씩 빵구워서 가져가는데 

남편이 뭐 가져오지말고 그냥 오래서 ㅠㅠ 빈손으로 가는중인데 

알바생들은 너무 싫겠지...?ㅠㅠ

[익인1]

아닝 아무생각없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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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알바생들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ㅠㅠ... 난 그냥 사무실 구석에서 조용히 핸드폰만 보고있긴 한데... ㅠㅠ 아무생각 없으려나

[익인3]

나 일하는데 사장님 사모님 오시는데 별 생각 안함

[익인4]

솔직히 부담..

[익인5]

솔직히 좀 불편함...ㅠㅠ

[익인6]

먹을거 주고 가는거면 ㄱㅊㄱㅊ

[익인6]

가서 일하는데 기웃기웃하는게 부담스러운거지 먹을거 주는사람 좋은 사람

[글쓴이]

그래서 늘 먹을거 가져갔는데 오늘은 빈손으로 가서..! ㅠㅠ

[익인6]

남편 보러가는건데 모 어때 알바들한테 잔소리하러가는거 아니잖어 난 아무생각없을거같어!

[글쓴이]

힝 다행이다 ㅠㅠㅠㅠㅠ 맨날 빵 구워가면서도 빵 맛없을까봐 조마조마 했눈데 나 너무 소심해 ㅠㅠㅠㅠㅠㅠㅠ

[익인7]

이게 어떠냐에 따라 다른데 너무 자주가면 불편할 수도 있긴해 근데 쓰니는 나쁜 마음으로 가는게 아니니까 괜찮지 않을까???

[익인7]

간혹 잔소리하는 가족들도 있어서

[글쓴이]

나 오빠 일에 진짜 1도 간섭 안하구 그냥 오빠 보고싶어서 가는곤뎅...ㅠㅠㅠㅠㅠㅠ 한 2~3주에 한번? 정도 가 ㅠㅠㅠㅠㅠㅠ 너무 자주 가나 ㅠㅠㅠㅠ 으앙 ㅠㅠㅠㅠㅠㅠㅠ 점장님 와이프는 처음 해보는일이라서 내가 알바생이라고 생각하면 불편할것 같고 ㅠㅠㅠㅠㅠㅠ 엉엉

[익인7]

아니야 매일 가는 사람들도 있어!!! 진짜 쓰니는 나쁜 마음으로 가는거 아니고 잔소리도 안하는거니까 괜찮다니깐!!! 나 직원입장이야

[글쓴이]

다행이야 ㅠㅠㅠㅠㅠㅠ 주눅들지 말아야게써 ㅠㅠㅠㅠ

[익인7]

글쓴이에게
나는 쓰니 같은 사람 있으면 맨날 사장님 사모님 안오세요???? 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7에게
ㅠㅠ나도 알바생들에게 이쁨받는(?) 사모님 하고싶다

[익인8]

계속 지켜보고 잔소리 하는 거 아니면 진짜 아무생각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