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돼도 남의집가서 자고 오는 거 부모님이 간섭하니?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니까 말 꺼내자마자 안돼. 하는거야

안되긴 무슨; 집에 아무도 없다고 어쨋든 자고 온다 하니까 안된다고는 안하는데 자꾸 잔소리야..

친구집비는데 네가 왜 자고 오냐면서~ 엄마도 외박 많이 하고 오빠도 밥먹듯이 집에 안 들어는데

딸한테만 박해

[익인1]

그러는 부모님 많더라 좀 갑갑할거같..

[글쓴이]

익인이네는 안 그래? 자고올게 하면 응~ 하고 끝이얌?

[익인1]

우리는 옛날부터 딱히 신경안썼어 외박도 하고 그랬어

[익인2]

29살인데도 아직도 심함..

[글쓴이]

하,,,나도 그럴것 같다..그래도 나이 들면서 좀 나아지기 했는데, 일단 엄마가 아는 애여만 가능함,,

[익인3]

딸들한테만 박하긴해 아직도 그런집많기도하고 ㅇㅇ,,

[글쓴이]

구니까,,,

[익인3]

난 아들이지만 할머니랑 살았어서 그런가 고딩때까지도 나랑 젤 친한 초딩친구집에서 자고온댔을떄 집냅두고 왜그러냐고 안된다고 ㅋㅋ 진짜 많이 거절당했는데 성인되니까 외박도 허락해주셨었어. 이런거보면 확실히 딸들이 제한이 빡세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