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먹고 간지러워서 알러지 생긴거 같다고 말했는데 왜 그런거 까지 말하냐고 이제 그런거는 알아서 약 챙겨먹으라고 하시는데 나만 상처 받음...?...

나 이제 20살인데 성인이면 알아서 약 챙겨먹고 그런거 일일이 말하지 말라고 하심 

아니 고등학교 졸업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나이 한 살 더 먹었다고.. 

사실 이게 처음은 아니고 이젠 가족이고 뭐고 있던 정도 좀 떼고 살아야겠음  

사람한테 기대면 무너지는게 쉬워..

[익인1]

상처지.. 나도 고2 때 밀가루 먹으면 몸붓고 해서 지금 까지 끊었는데.. 약 한 달에 1번씩 처방받구있다.. 정말힘들거든 속상하겠다..

[글쓴이]

상처 맞는거지..? 사실 이거 뿐만 아니라 다른일도 이런 말 들었었는데 들을 때마다 내가 어리광 피우나 그렇게 생각했었거든..내가 좀 모자라나...했는데 맞지..나 상처 받아도 되는 말이었지..다들 이런 말에 상처 안받고 사는 줄 알았네

[익인1]

모자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성숙하다고 생각하는건가..? 상처받을만해..

[글쓴이]

아니 내가 나 스스로 내가 좀 모자랐나생각한거야..! 공감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