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성고민X)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내가 엄마한테 쌓인게 진짜 많은데 어떤방법으로 해결하려고해도 해결이 안된다...내가 이러이러해서 서운하다 말해도 엄마는 항상 어쩌라고 그래서 지금 그게 내 잘못이라는 거냐면서 되려 나한테 화를 냄..그냥 내가 무조건 꿇고 들어가야된다는거같음 서운한거있어도 넌 그거 말해도 안되고 티내도 안됨 이런식이심 지금 당장 여기에 서운한거 몇개 적어보자면 일단 나한테 돈 들이는걸 되~게 아까워하심 뭐 한번 제대로 사준적도 없고 지금 나이 23살인데 성인되고나서 준 돈이 거의 4만원도 채 안됨 당연히 용돈도 안주고 대학 학비랑 등록금은 국장으로 커버하거나 장학금 따로 받아서 해결하고 있고 내가 신세지고 있는거는 그냥 엄마집에 살면서 밥 얻어먹고 자는거고..그것도 그건데 남동생이랑 진짜 티날정도로 차별함 일단 돈 쓰는거부터 남달라..걔한테는 비싼것도 턱턱 잘만 사주고 내가 걔거 빌려쓴다고 하면 니가 왜 걔걸 쓰냐면서 쓰지말라고 막더라고..남동생이 허락해도 그러심 절대 안된다고..걔는 게임기에 타블렛 태블릿 pc 노트북까지 다 있어 근데 나는 하나도 없었거든 대학 싸강 처음 시작하고 걔 노트북 빌려쓰기로했는데 그거조차 못 쓰게 해서 진짜 울면서 없는 돈 다 끌어모아서 진짜 저가로 하나 샀음 반찬먹을때도 나보고는 맨날 그만먹어라 이러고 걔는 하나라도 더 먹게 하려고 하는거 다 눈에보임 오늘도 밥 먹는데 넌 반찬 맛있는거 딱 하나만 먹어라 그리고 남동생 다먹었는데 넌 왜이렇게 느리게먹냐면서 타박함..항상 걔가 먹는 속도에 맞춰 먹어야됨 이런건 기본인데 차별 안한다 그러고 자기가 언제 그랬냐면서 그러더라.. 이거말고도 여러개있어 맨날 나만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는거랑 맨날 내 알바비 탐내고 근로장려름까지 다 뺏어간거..나한테 맨날 자기 용돈달라 뭐 사달라 이러는데 진짜 얄미워죽겠음 또 안해주면 그것대로 화내고 집 나가라그래서 다 해줌 집 나가라는게 나한테는 최대 약점인거 아니까 말싸움해도 항상 딸리면 집 나가라 그래서 내가 맨날 굽힘 그리고 맨날 나만 대역죄인으로 몰아감 그거 맨날 할머니한테 말해서 난 가족들이 다 내 편 아니라는거 알았음 맨날 엄마가 잘못해도 할머니 삼촌 할거없이 다 엄마편만 드니까.. 그리고 자식은 부모한테 털끝하나 건드리면 안되지만 부모는 자식 학대하고 체벌해도 다 허용된다는 마인드야 그래서 맨날 내가 따지다가 뭔가 막힌다 싶으면 나한테 쌍욕하면서 나 계속 때려..나도 학생때는 맞기만 하다가 성인되서 맞고만있을수는 없다 해서 걍 때리지말라고 밀치는 정도인데 나중에 화 다 누그러지고 나서 너 때리느라 내 손이 부었다 너 때문이다 너때문에 내가 다쳤다 계속 내 탓함 본인이 때려놓고..그래놓고 내가 맞은건 당연한거고 상처난것도 니가 다 잘못해서 그렇게 된거 이런식임 맨날 자기만 생각해..어릴때부터 이랬어 서운하다 말만 꺼내도 나한테 화낸다..말도 안통하고 애초에 말이 통했으면 이러지도 않았겠지.. 그리고 자꾸 내 용모나 통금까지 다 간섭하심 통금 밤 10시까지 집에 들어가야되고 별거별거 다 간섭함 내가 내 돈 쓰는거까지 어디에썼냐 이런거 다 갑섭하면서 맨날 비꼰다 그러면서 왜 넌 가족들 위해서 돈 안쓰냐면서 눈치줌 그리고 엄마아빠 두 분 이혼하셨는데 약간 나를 아빠에 대입해서 보는거같음 맨날 내 탓하고 아빠도 진짜 내 기준 노답이라 연락도 안하고 절연하고 살아...솔직히 이런말 하면 폐륜아 같긴 한데 엄마 저러는거 다 받아주고 겪으면서 끼리끼리라는 말이 왜 생긴줄 알았어.. 해주는건 동생한테 다 해주면서 자꾸 나한테만 노후 책임져달라하는것도 진짜 싫어 그냥 나는 통장 그 이상 이하도 아닌가봄.. 집 나가고는 싶은데 돈이 맨날 후달려서 독립도 못하고 나도 이 상황이 너무 짜증나..알바 해도 다 생활비로 빠지니까..참다가 취업하고 연 끊는게 최선인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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