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 대해 빠삭하게 잘 아는것도 아니야....그냥 영어로 된 어려운 단어 대면서 이랬네 저랬네... 아빠는 그 단어가 뭔지도 몰라. 무슨 유튜버 영상 보면서 그 유튜버가 오른다고 했으니 오를거라고 그러고...이상한 텔레그램 방에서 누가 뭘 하라고했다고하면 또 그거 철썩같이 믿고 따라하고...................... 지금이 종말의 때가 다가와서 오를 수 밖에 없다면서 이상한 하고;... 나한테 좋은 기회라서 너무 안타까워서 그런다고 나보고도 하라고 계속 부추기지를 않나 ...예전에도 사기 몇번 당하고 다단계에 빠질뻔한적도 있어서 진짜 갑갑ㅋㅋㅋㅋㅋ
이것때문에 엄마랑도 자주 싸우고 그러거든? 그러면 엄마는 또 나한테 니 아빠는 옛날부터 고집이 너무 세고 내말은 안듣고, 지금까지 날려먹은 돈만 1억은 될거다 , 어찌구 저찌구하면서 하소연 엄청한단말야? ㅠ 난 그것도 속상하고 짜증나서 ㅠㅠ아빠가 그런 뻘소리 또 시작하면 그런 이야기 좀 하지말고 이런곳에 돈 좀 쓰지말라고 그러면 너는 아빠 못믿냐? 아빠가 다 말하는건데 다 이유가 있는건데 너가 몰라서 그러는거라고 완전 비웃고 자기가 더 어이없어함 ㅠㅠ; 그러면 엄마는 또 그와중에는 아빠편들고 있고; (그때 내편들면 아빠랑 싸운다고 자기는 싸우기 싫다고 내 편 안들어줌)
걍 두분이서 행복하게 살고 나한테는 그런 이야기 일절 안하면 좋겠어 진짜.......... 그래놓고 내가 관심끄고 연락 안하고 그러면 나보고 또 불효녀 운운한다 .........아빠 저러는게 정상이야? 아니면 적어도 내가 듣기 싫어하면 안해야하는거아냐? 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