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저씨 보는데 잔잔하게(?) 슬프니....

1층 계단 끝에 도시락이 있더라고 

못 봤겠지 못 본 거겠지.. 

그냥 도시락만 두고 간 거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집에 갔는데 

노.인네가 날 보고 웃어 

 

다 본 거야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철없는 아들 드디어 일하나 싶었는데 그런 일 당한 걸 본 엄마 마음이나.. 

무릎 꿇은 아들 마음이나.. 

갑질하는 진상들 다 뒤져 진짜ㅠㅠㅠ

[익인1]

하 나 저 장면 너무 슬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술먹었으면 곱게 들어갔으면.. ㅂㄷㅂㄷ.. 나 알바할 때 생각난다 진짜 겁나 빡쳐./..

[익인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그 장면 생각났다 ㅠㅠㅠ 너무 슬퍼 ㅠㅠㅠㅠㅠ

[글쓴이]

눈물 났다ㅠㅠㅠㅠ 사람들 진짜 못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