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니 오늘 상견례하는데 오빠네서 선물 사왔대...

ㅠ 오빠네 부모님이랑 나도 딸처럼 친하고 오빠도 우리 엄마랑 엄청 친하거든 

우리엄마랑 오빠랑 나는 같은 동네에 살아서 거의 매일 보고 

아니 쨌든 12시 반 예약이고 이제 나갈준비 하는 중인데 ㅠ 어머님이 오빠네 가게로 우리엄마한테 줄 선물 보내놨다고 챙겨가라고 그러시는데 우리쪽에선 아무것도 준비 안 했거든....... 어떡하지 빈손으류 가긴 좀 그렇겠지 ㅠㅠㅠ? 급하게 뭐라도 사갈까....?

[익인1]

그러는게 좋지 않을까..?

[익인2]

ㅠㅠㅠ사야될듯

[글쓴이]

상견례 선물은 생각도 못했다구요.......,
ㅠ 어머님 아버님 올라오신다고 다같이 밥이나 먹재서 막 그렇게 어 막 안했는데 후 준비 얼렁 하구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