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가출한다고 하고 당차게 나갔는데

  글 내용 보기  

[익인1]

괜찮아 들어가

[글쓴이]

그래도 될까..? 그냥 아무말 없이 방에 들어가도 될까..

[익인1]

응 괜찮아 들어가서 씻구 쉬쟈 생각도 정리하구

[글쓴이]

방 문 잠그는건 오바쌈바일까..? 아니면 놀이터에 있다가 잠들때까지 기다리거나...

[익인1]

문은 잠그지 말구 그냥 방 문만 닫고 있어 그냥 들어가 괜찮아 계속 싸우자는 식이면 화바로 내지말고 천천히 의사를 말 해 아직 대화하고 싶지 않으니 혼자있게 해달라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그렇더라.... 사우나 스터디카페 고시원 다 생각해봤는데 앞이 캄캄해..

[익인3]

뭐라고 말할지 조금 생각해보고 그냥 들어가....집나오면 고생햐

[글쓴이]

원래 말 안하다가 문자로 싸우고 나간고거든... 무슨 말을 해야할까..... 그냥 방으로 들어가는건 에바..?

[익인3]

응응 그냥 방으로 들어가면 분명 나중에 또다시 싸우고 ㅁ똑같은 일이 벌어질거야.
일단 홧김에 집나간건 죄송하다고 말하거나 하구(이건 쓰니의 선택!) 말로 푸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

[익인3]

문자로 하거나 하지말고 꼭 말로해야해! 속상하거나 그런게 있다면 꼭 말하고!

[글쓴이]

음... 조언 너무너무 고마워 근데 그동안 쌓였던게 많아서 말로 풀었는데도 너무 힘들더라고.. 가정센터 가서 얘기하거나 중재자.?? 가 필요할거같아.. 나도 너무 힘들고 지쳐서.. 고마워 정말

[익인3]

글쓴이에게
아아 그럼 상담센터가서 상담받는게 좋겠다ㅠㅠ! 쓰나 힘내고 잘풀리길 기도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