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 정육점에서 고기살때 애기들 먹여야 한다고 하더라

200개월 넘은 애기 둘 할머니 옆에서 듣고있는데 머쓱...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200개월 머쓱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나도 우리 엄마가 마트에서 울 애기 울 애기 해서 마트 이모가 나 초딩인 줄 알았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키가 작긴 하다만 저번에 장난감 주시려고 했었어... 머쓱

[익인4]

나도 저번에 엄마랑 같이 마트서 푸딩사서 먹는데 상한거라서 고객센터 전화하는데 엄마가 통화 하는 내내 아니 우리 애가 먹었는데~ 우리 애가~ 해서 백퍼 직원 초등학생이 먹었다고 하는 줄 알 것 같았어.. 2n살 어른이 민망^^...

[익인5]

울 엄마도 병원에서 미리 접수할 때 애기라고 했나? 애가라고 했나 그래서 간호사가 유치원생인 줄 알았는데 털 난 애기였던 것이에요 민망쓰^^

[익인6]

나는 엄마가 꼬마라고,,, 우리 꼬마,,, 21개월^^ 꼬마,,,

[익인7]

울엄마 마트서 장보다가 새우튀김 파는거 보고 시식코너 아줌니랑 '이거 울애기가 그렇게 좋아하는데~~' 이런식으로 말해서 옆에있던 내가 고1쯤 되나보다 했다함... ㅜ
내일모래서른은 그저 웃지요.... 하필 옷을 동생껄 뺃어입어가지고...ㅂㄷ...

[익인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9]

우리엄마 에어컨 수리기사분 출장오시는데 집에 애기만 있다고 해두셔서ㅋㅋㅋㅋ기사분이 나보고 어머님이랬어 엄마 목소리는 젊은데 내 얼굴은 노안이라,,,,

[익인10]

난 24살인디 엄마가 맨날 우리공주꺼라고해죱,,,울히엄마 기여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