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숨양이 모게 정답은 힘을숨긴양아치...입니다!! 와아아아~~~ 둘은 같은반!!! 닝은 반장인데 가오용으로 말고 몰래 일탈하는중... 사쿠사는 닝한테 어렴풋이 아아주 옅게 나는 담배냄새 느끼고 설마 하지만 설마가 사쿠사잡지!! 설마: 사쿠사 덥석!!! 둘은 같은반이면서 그냥 형식적인 말 몇번 주고받는 사이일거야. 대체로 닝이 먼저 대화를 시작하겟지. 키요오미군, 오늘 날씨가 너무 덥다... 라던가, 와, 글씨체가 악필이네!^-^ 라던가......... 사쿠사는 침묵끝에 ...응. 하고 한 번 대답하곤 고갤 돌리던 그런 사이었겠지!! 사쿠사 양아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모범생은 아니어서 수업빼먹고 옥상가서 시간이나 때우려고 문 열고 들어가니까 난간에 기대서 담배피는 중인 닝 발견하는거... 그런거 보고싶다!! 사쿠사 닝 보자마자 얼굴 찌푸리곤 성큼성큼 다가가서 닝이 담배 잡고있는 손 슉 낚아채면 닝은 살짝 웃으면서 "...왜? 담배피는 여잔 별론가?" 하구 잡힌 손 반대손으로 사쿠사 마스크 내리고 아랫입술 꾹 누르곤 사쿠사가 얘 뭐하나 싶은 사이에 잡힌 손에 들린 담배 사쿠사 입에 쇽 물릴거야. 사쿠사 벙쪄서 닝 잡은 손에 힘 스르륵 풀면 닝은 그대로 사쿠사 지나쳐서 옥상 문 열고 나가다가 멈칫, 문고리 잡고 뒤돌아보면서, "나도 담배피는 남잔 별로더라. 금연해, 키요오미군." 이러고 생긋 웃으면서 나갈듯. 사쿠사는 아까 상태 그대로 벙쪄 돌아보면서 허... 하곤 바람빠진 소리 내면서 입술에 아슬아슬하게 물린 담배 빼서 바닥에 떨구곤 발로 비비적 끄겠지. 이 일이 있은 뒤로 사쿠사한테 어엄청 가깝게 대하는 닝과 그런 닝을 보고 오해하는 반 친구들과 너무 얼탱이가 없지만 서서히... 닝 진짜모습 보면서 닝에게 빠져드는 사쿠사가 보고싶었어!!! 다 쓰고나니 뭔가 캐붕같네...ㅋㅋㅋㅋㅋㅌㅌㅋ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