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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0/7/08) 게시물이에요
난 얼굴도 잘 모르겠는 남자애랑 엄청 즐겁게 노는데, 이제 헤어질 시간이 다 된거야  

 

너무 아쉬워서 다시 만나자고 하니까 남자애가 어차피 다 잊어버릴텐데 이러면서 되게 씁쓸하게 웃는거야 

 

그러고 바로 깼는데 아직도 생각난다 ㅋㅋㅠ 

넘 소설같은 내용이라 요새도 가끔 생각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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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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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익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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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익인3
첫사랑 꿈,,, 넘나 애틋 ㅜㅜ
3년 전
익인4
나는 부모님이 이혼해서 새엄마 새아빠가 생긴거야 근데 엄마가 언니랑 나 안 키운다고 그래서 새아빠랑 떠나고 새엄마랑 아빠 따라 외국으로 갔는데 둘 다 나한테 관심도 없고 안 챙겨주고 그래서 창밖보면서 울었는데 깨어보니 진짜 울고 있었어!
3년 전
익인5
난 엄청 많아서 적을 수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쟁이라서 평소에 꾸는 꿈+컨디션에 따라 꾸는 꿈 등등등 하루에도 두세번 꾸기 때문네... 엄청 많아서 메모장에 꿈일기 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6
꿈 진짜 잘 안꾸는데 어떤 남자 몇달동안 계속 나와서 놀러다니고 막 사랑한다하고 엄청 애틋했는데 얼굴만 안보였어,,,
3년 전
익인7
어렸을때 떨어지는 꿈
저녁에 일몰 시간이라 하늘은 주황빛에
난 건물 옥상 끝에 매달려있었는데
겨우 노력해서 옥상으로 올라가려하면
바람이 공허하게 불어서 날 떨어트리려하고
그러다가 결국 밀려나서 떨어지고 깻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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