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연히 여친이 성폭행당하면 남친이 옆에서 힘되주고 대신 화내줄줄알았지 근데 이거 얼마안가고 한 세달지났나? 어쩌다 분위기잡혀서 할뻔했는데 남친이 갑자기 중단했다는거야.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까 끝까지 대답안하다가 '사건당시 너의 상황이 상상이가서 못하겠어..그리고 나말고 다른사람이 그랬다는게 화나고 힘들어' 라고했다더라..그리고 남친도 시간이필요하다고 하루만달라고 하고 집으로 갔데 그리고 연락왔는데 '나 진짜 너 사랑하는데 도저히 관계는 못하겠어' 라고 온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