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요새 나 너무 헷갈리게 하는 오빠 있는데ㅜㅜㅜ 전에 내가 그 오빠 알바하는 곳에 야식 먹으러 갔거든 다음에 만나면 오빠 진짜 얼굴 보기 쉽지 않다 ~ 전엔 곱창이라는 좋은 핑계가 있었지만 그 핑계는 너무 비싸서 또 못 써먹겠다 하면서 곱창을 먹으러 간게 아니라 오빠 보러 간거지~ 이런식으로 말하면 너무 부담스러울까? 내가 좋아하는 오빤데 나한테 흘리는 말도 많이 하고 그래서 이 오빠도 나한테 좀 헷갈려하면 좋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