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애인을 만나도 처지가 백수인 사람들만 골라서 사겼었거든 여태껏 사귄 사람들 처음부터 끝까지 다 그래 내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건 아닌데. 고백 받아보면 꼭 백수인 사람들이 나 좋다고 해서 사겼었는데 꼭 그런 사람들만 나한테 반해서 사귀자고 대시를 했어.근데 알고보면 다들 돈이 없는데도 연애는 하려고 하더라고? 근데 우리엄마가 그러시더라고 남자 사귈때 (되는데로 사귀는거 아니라면서) 그런데 어떡하지? 나는 나 좋다고하는 사람이면 외모만 보통이면 고3이후론대부분 고백을 받아주는 타입이였어 (아주 못생기지않는 한) 이것이 바로 엄마 말대로 되는데로 사귀는 것일까? 익들은 고백 받았을때 어떤 사람인지 꼼꼼히 따져다면서 만나? 나라면 그렇게 하면 만날 남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해서 못나지 않는 이상 그냥 고백 들어오면 사귀는데.. 이렇게 하면 안 되는거야? (고3때 학교 공부 다 끝마칠때까진 자발적 모태솔태솔로였음 학업에 열중하는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