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3733931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주식 T1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2
이 글은 6년 전 (2020/7/09) 게시물이에요
동생이 우울증이 좀 있단 말이야 

병원도 가고 심리센터도 데리고 갔는데 의사며 상담사며 다 거짓 같대 자기 얘기를 진심으로 듣는 것 같지도 않고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며 몇 번 가고 그 뒤로는 거부해 

 

대신 부모님이랑 내가 신경을 많이 못 써줬던 것 같아서 그걸 알게 되고 나서 진짜 노력을 많이 했어. 우울증을 없애는 건 너무나도 힘든 일이라는 걸 알아서 최대한 우울하다는 생각 안 할 수 있게끔 신경 많이 써 주고, 집 안에만 있으려고 하길래 같이 밖에 데리고 나가서 먹고 싶은 거 사 주고, 하고 싶은 거 같이 해주고, 대화도 많이 하고 그랬어 그래서 좀 나아지나 싶었지 

 

동생한테 전부 맞춰주다가 사소한 일로 잠깐 틀어져도 동생이 혹시 또 마음 바뀔까봐 내가 먼저 사과하고 그랬는데 최근에 별 것도 아닌 걸로 다퉜단 말이야.. 근데 내가 내 일로도 한껏 예민해 있던 시기라서 동생의 말과 행동이 나에게 너무 상처가 되서 동생이 나랑 다툰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나한테 말 걸었는데 내가 무시했어 그래서 하루동안 서로 말 안했거든 

 

근데 바로 다음날 내가 너무 후회가 되는거야 혼자 생각 정리도 하면서 감정도 추스르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니까 다툴 일도 아니었다 싶고 해서 동생한테 사과를 두 번이나 했는데 두 번 다 동생이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다 내 잘못이라고 화를 냈어 그리고 사과를 안 받아줬어 

 

그리고는 지금까지도 우리 둘은 말을 안해 근데 문제는 나랑 싸우고 엄마한테도 틱틱대면서 엄마가 밥을 그것밖에 안 먹어? 라고 걱정하셨는데 동생이 엄마한테 "시비걸지마"라고 하고 엄마한테 있는 짜증을 다 내.. 엄마가 동생 풀어주려고 자꾸 말 걸으셔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해 그리고 우울증 증상이 또 오는 것 같아 폭식도 하고 며칠 째 집 밖에 안 나가고 ㅠㅠ 너무 힘들어... 난 나 케어하기도 힘든데 동생까지 자주 저러니까 불쌍하고 언니로써 너무 미안하다가도 진짜 힘들어...포기하고 싶어.... 나 어떻게 해야 돼?
대표 사진
익인1
쓰니랑 나랑 상황비슷하다
6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익인이는 어떻게 해?
6년 전
대표 사진
익인1
연끊고살아
엄마만 노력중.. 혹시 쓰니랑 동생 미자야?

6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둘 다 성인이야ㅠㅠ 난 엄마가 불쌍해서 나만 나오지도 못하겠어.. 그렇다고 동생이 독립할 생각은 없어보이고
6년 전
대표 사진
익인1
나익이랑진짜똑같아..나는 엄마는돕는데 걔랑은 말안하고사는중
성인이면 동생한심해 보일때없어?
냉정하게 성인인데 아직도 본인감정 하나 컨트롤못하고 부모님걱정거리만 늘게하는거니까

6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에게
한심하지.. 근데 내가 뭐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해서 답답하다ㅠㅠ

6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뽑지도 않을거면서 궁금해서 불렀다는건 무슨 심보야.. 진짜..
13:04 l 조회 1
아 비오면 엉덩이가 너무 아파
13:03 l 조회 1
속눈썹펌 만족도 커??
13:03 l 조회 1
공시 준비중인데 계약직 할 말
13:03 l 조회 1
토요일까지 비온다는데 동묘 말랑이 사러가는거
13:03 l 조회 2
명탐정코난 이거 무슨 에피인지 아는 익?
13:03 l 조회 3
헐 개존예 친구 릴스 올렷는데 조회수 만도 안돼 원래 이래?
13:03 l 조회 4
다이어트 18:6으로 거의 간헐적 단식 겸 1일1식하는데
13:02 l 조회 4
북한이 아르헨티나와 사이 나쁜 이유가
13:02 l 조회 9
편입해서 29살 2월에 졸업 예정인데 취업계를 내는게 나을까?1
13:02 l 조회 4
일본 호텔에서 당한 거 인종차별인가?
13:02 l 조회 8
지금 나가서 아몬드가루 사와서 휘낭시에 만들기 vs
13:02 l 조회 4
인생 처음 심리상담 받으러 가는데 왜 긴장되지…
13:02 l 조회 2
다이어트5키로 이상 성공한 익들아, 뭐 제일 많이 먹었어?? 1
13:02 l 조회 7
전에 그 대기업들 몇개 파산한다고 하지 않았어?
13:02 l 조회 4
남친이 여자왁서한테 브라질리언 받았는데 1
13:02 l 조회 10
된장찌개에 고기있는게 더익숙해 없는게더익숙해?3
13:02 l 조회 5
내가 그래서 사무직을 안함
13:02 l 조회 12
아 진짜 어이없네ㅋㅋㅋ
13:02 l 조회 9
너네 생리전에 갑자기 몸무게 오름??4
13:01 l 조회 10


123456789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