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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2
이 글은 5년 전 (2020/7/10) 게시물이에요
아니 아침부터 엄마랑 대판 싸웠네 ㅋㅋㅋㄱㅋ 여비서가 피해자로서 신고를 넣었는데 지금 서울시장이 죽어서 성추행 사건이 종결 됐다고 피해자 가해자가 나뉘는 건 사건 조사를 해서 판결이 나야하는데 가해자가 죽었으니 이 사건은 종결이고 피해자 가해자를 나눠서는 안 된다는데..? 그리고 자기는 그 2017년도에 일어났던 사건을 왜 이제와서 신고 넣는지도 이해가 안 된대서 내가 시대가 변하면서 인식이 바뀌니까 이제서야 신고를 넣었겠지 라고 하니까 혹시 모르지 시장 인생 망치려고 이제와서 그러는 건지 그런 식으로 여자가 남자 하나 인생 망치게 하는 일 비일비재하대 ㅋㅋ 그래서 내가 반대로 생각해보라고 남자도 여자 인생 한 순간에 망치는 경우 많다니까 그건 맞대 근데 또 뭐라뭐라 갖다 붙이고 우리나라 법이 바뀌려면 시민들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가족들한테서부터 차근차근 남녀평등에 대해 설득시켜야한다는 거야 어느 세월에 다 설명하고 앉았어.. 백날천날 말해줘도 눈막귀막인걸..^.^.. 우리 오빠만해도 이런 얘기하면 듣기 싫다고 방 문 닫는데 엄마는 또 아니래 ㅋㅋ 내가 그런 적이 있다는데 자기랑 얘기할 땐 한 번도 안 그랬다고..^^ 결국 둘 다 언성 올라가니까 엄마가 니는 나한테 얘기할 때도 그렇게 승질을 부리는데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그러니? 나 하나도 설득 못 시키는데 니가 할머니 될때서야 바뀌겠다? 이러는겨,, 엄마도 저 1도 설득 못 시키셨거든요.. 하 진짜 다시한번 환멸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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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이고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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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나도 어지간해서는 여자쪽으로 안 치우치고 중립적으로 얘기하려는데 엄마랑 얘기하다보면 자연스레 여자편 들게 된다니까..? 환멸 of 환멸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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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어머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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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이상한 거 아니지..? 엄마랑 얘기하다보면 나를 이상한 애 보듯이 만드는 거 같아서 기분 나빠짐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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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웅... 나였음 더 심하게 말했을듯...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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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이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아 나 너무 화났었어 진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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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가해자가 죽었으니 피해자 가해자 나눌 수 없다는 말은 맞는 말 같은데? 수사종결돼서 알수 없는 거잖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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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22 법적인 명칭으로는 나눌 수 없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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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마자 나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히 몰라서 얘기하다 이쪽으로는 깊게 안 빠졌는데 너무 여비서를 영악하다는 듯이 몰아가서 이해 못한다고 얘기했어,,,ㅠㅠ 여비서가 실제로 성추행 당했는지 안 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렇다고 악심 품고 거짓말을 했다는 것도 모르는 사실인데 너무 후자쪽으로 확정짓고 얘기해서 기분이 나빴거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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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제목만 따지면 아직 판결이 안나고 끝난 상태라서 박원순이 가해자는 아니야 박원순은 피고인정도로 부를 수 있는데 피해자는 통상 피해자라고 많이 하긴 하지만 고소인..정도로 볼 수 있긴 하지.. 그니까 나누기 어려운건 맞아! 근데 2017년 일을 왜 지금 고소하냐니...ㅠㅜ어머니...ㅜㅜ 시대가 변했어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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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ㅜㅜㅜ 그치.. 솔직히 나도 너무 어이없고 화나서 피해자라고 우겼던 건 있어.. 엄마가 여비서가 꿍꿍이가 있던 걸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얘기하니까..ㅠㅜㅜㅜ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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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응 나도 제목보고 일단 답하긴 했지만 어머니가 정말 단순히 사실적으로 피해자 가해자 나눌 수 없어서 그런 말을 하신게 아니라 다른 의도가 있는걱 같아 보이셔서... 기성세대들은 원래 잘 안바뀌잖아.. 그래도 좀 씁쓸하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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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무 씁쓸하고 아직도 바뀌려면 멀었구나 싶어서 다시한번 현타 느꼈어...ㅠㅠㅠㅠㅜ 항상 이런 얘기하면 싸워.. 엄마 마인드는 이거같애 자기도 이렇게 살아왔으니 너네도 내 말을 받아들이고 수용해야만한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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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네 글을 다시 읽고 오목조목 반박하고 싶지만,, 남자 인생 망치려고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부분보고 숨이 턱 막힌다....정말.... 힘내...진짜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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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와 그치.. 나도 그 말 듣는 순간부터 그냥 중립 입장에서는 말 못 했던 거 같아.. ㄹㅇ 숨이 턱 막혔다니까..? 앞으로 엄마랑 이런 분야 얘기는 일절 하지 말아야겠어..ㅠㅠ 고마워ㅠㅜ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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