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너무 거짓말을 많이 하는데 이거 어떡해...ㅋㅋ

학원 늦을때도 아니라고 오늘 늦게 시작하는구라고 오히려 엄마한테 엄청 화내서 엄마 아무말도 못하고 지금 숙제 베끼다가 들켰는데 나한테 역정내면서 교재 다른거라 그러고 또 엄마가 해놓으란거 있었는데 안했거든? 근데 그거랑 다른거래 진짜 사람 미친듯이 화내서 엄마가 깨갱하게 만듦 눈빛이 진짜 살벌해... 문제는 얘 초등학생때부터 계속이래 쟤 어떻게 고텨? 아니 숙제 안한걸로 화내는게 아님

[익인1]

버릇을 좀 고쳐야 겠는데ㅜㅠ 머리 커질수록 더 고치기 힘들텐데

[익인2]

몇살인데?

[글쓴이]

지금 14살... 근데 진짜 버릇 안 좋은게 엄마가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저렇게 불같이 화내고 그랬다가 빼박으로 걸리면 아무리 혼내도 대답을 안함 아예 입닫고 울기만 해서 엄마 속터져서 결국 손들게ㅋㅋㅋㅋ 영악하게 큼

[익인2]

사춘기...?
혹시 학교생활 하는데 문제같은 건 없고?
친구관계라든지

[글쓴이]

음 학교 격주로 가는데다 새로 이사와서 친구는 학원에만 몇명 있는둣 초딩땐 잘 지내긴 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