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이 치킨집에 두번째 주문한 날이야 예전에 첫번째 주문했을때도 뭐 하나 빼먹고 주셔서 다시 오셨단 말이야? 그때도 기다리다가 받고 그래도 웃으면서 넘어갔어 그럴 수 있지 근데 오늘 주문도 뭐 하나 빼먹고 배달와서 기다려야 했어 난 내 돈주고 기다리고 받은건데. 심지어 주문한게 뭐였냐면, 후라이드+소스4개+무+감자+치즈볼 이거야 많이 시킨것도 아니지 근데 두번째도 이러니까 너무 짜증나 전화해서 여쭤보니까 사장님은 엄청 친절하셔 두번째 배달은 배달원말고 남편분이 오셨고..아빠뻘이셔서 티는 안내고 괜찮아요ㅎ 하고 받긴했어 치킨도 괜찮아서 두번째 주문한건데 맛있는데 계속 짜증나는 기분으로 먹었어 안그래도 리뷰이벤트에 참여했는데...하.. 나 원래 리뷰 진짜 사진 기깔나게 찍어서 잘써주거든 참을까말까 고민되네 애초에 잘왔으면 이런일도 없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