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좀 청결에 예민한 편이어서
일주일에 1~2번 정도 대변을 보는데
먼저 대변을 보고 나면
화장실 막힐까봐
먼저 물을 내리고
그 다음에 휴지로 밑에 잘 닦고
30분 이상 지나서
물티슈로 다시 닦고
샤워하면서 밑에도 같이 씻는데
쪼그려 앉아서
손에 비누칠 해서 정말 제대로 씻음
물티슈로 한 번 닦아낸 후에
손으로 직접 씻는거라 좀 덜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저렇게 항문을 3번 헹구고
손도 3~4번 정도 씻고 헹구고
비누와 손세정제(핸드워시)도 같이 씀
이렇게 해야만 좀 안심이 돼
나도 원래부터 이랬던 건 아니고
약 1년 전쯤부터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이런 습관이 생겼는데
이제 안하면 찝찝해서 견딜 수가 없어 ㅋㅋ
밖에서 대변 보면 이렇게 못하니까 이럴 땐 집에 와서 하는데
나는 밖에서 대변을 본 적이 언젠지 기억도 안 날정도로 거의 없음
그냥 밖에선 좀 긴장 상태여서 그런가 화장실을 안 가게 됨
아무튼 대변 볼때마다 이렇게 하는 게
정말 많이 귀찮긴 한데
이렇게 하고 나면 다음 대변 볼때까지 정말 상쾌해
물론 안 좋은 음식 먹어서 설사 하고 그러면
그때는 정말 답이 없기 때문에 알아서 피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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