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짜 사람에 깔려서.. 내가 탔던 열차가 처음 멈춘 거고 + 출근길 + 뒤쪽 역이어서 이미 앞에서 사람 잔뜩 타서 탈 자리 없는데도 다들 빨리 가야지 줄 선 사람은 많지 그래서 꾸역꾸역 쑤셔넣어져서 나 가뜩이나 체구 작아서 계속 깔리고 밀려서 결국 까치발 들 정도로 바닥에 발 댈 자리도 없고... 두 팔 부들부들 거리면서 벽 박치면서 버티고.. 나 한 쪽 다리로만 서기도 했고 진짜 죽을 뻔 했어.... 오죽하면 내가 내릴 역까지 못 버티겠다 싶어서 그냥 내리고 싶었는데 너무 안쪽에 쳐박혀있어서 나가지도 못하고 근데 오늘 일어나니까 다리랑 어깨랑 다 근육통 왔어 나 스트레칭도 매일 하고 어제도 하고 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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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나 스무살때 죽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