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 이거 처음 알았는데 다들.. 정말.. 그런거야?

난 항상 하루 3끼 중에 아침 빼고 2끼는 

‘아 배불러서 더는 못 먹겠다..’까지 먹거든? 

나 근데 이게 당연한 줄 알았어 

근데 엄마가 나보고 진짜 그렇게 먹는거 아니라고 아무도 그렇게 안 먹는다고 너 소 된다고 최근에 엄청 뭐라해서..ㅠ 

그래서 다들 진짜 저렇게 안먹고 배고픔이 가시면 그만 먹거나 적당히 먹으면 그만 먹어???

[익인1]

그때그때 달라 배 터질 때까지 먹을 때도 있고 적당히 먹고 간식 계속 먹을 때도 있고

[글쓴이]

아 간식은 인정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귀엽지. 나는 적당히 뭔가 포만감 드네 배에 뭔가 차네 싶을 때 그만먹어

[익인2]

근데 미친듯이 배고플땐 와 나 더이상 못먹겠소 싶을때까지 먹어

[글쓴이]

허거걱 정말 그런거였어

[익인3]

나는 배 터지는 느낌이 싫어서 그 전까지 먹어

[익인3]

그 후로 계속 불편하다고 해야하나 기분이 안좋아서

[글쓴이]

아 ㅠㅠ 하긴 나도 밥먹은 직후는 좀 힘들어 배가 너무 불러서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만 쓰니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먹은 직후에 배가 너무 불러서 힘들다는겤ㅋㅋㅋㅋㅋ

[글쓴이]

소화시킬 시간이 ㅊ필요해ㅋㅋㅋㅋㅋㅋ

[익인4]

적당히 배 부르네 정도에서 스탑해

[글쓴이]

호고곡ㅠㅠ 진짜 다들 이러네..ㅠㅠ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웅 미친듯이 배고픈날 아니면 그냥 양 정해놓고 먹는데 그정도 먹으면 그냥 든든한 정도

[글쓴이]

ㅠㅠㅠㅠ나도 그렇게..먹어야겠다..

[익인6]

그냥 딱 기분좋은 배부름

[글쓴이]

하긴 나는 너무 먹어서 기분이 나쁠때도 있어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난 입짧아서
배부르기 전에 질려서 숟가락 놓음 ㅠㅠ

[글쓴이]

우와 진짜 신기하다..나도 입 짧았으면..

[익인8]

그냥 밥 한그릇 먹는디

[글쓴이]

나도 밥 한그릇 대신 고봉밥 완전 위로 쌓아올림.. 그러고 반찬 오백개..ㅎㅎ

[익인8]

난 반그릇정돜ㅋㅋㅋㅋㅋㅋ

[익인9]

적당히 배고픔이 사라질 정도로만 먹어

[글쓴이]

ㅠㅠ 나도 그렇게 해야겠서ㅠㅠ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0]

그냥 배고프다라고 안느낄정도까지만 먹음

[글쓴이]

우와.. 진짜.. 멋있다..ㅠㅠ

[글쓴이]

다들.. 어떻게.. 적당히 배부르면 그만먹고.. 배고픔이 가시면 그만 먹고.. 그러는 거야.. 맛있는 고기 반찬이 있으면.. 더 먹고픈 생각이 안드는거야..?ㅠㅠ 이건 배신이여

[익인11]

나도 쓰니처럼 먹는 스타일이었는데 소화가 안 돼서 습관 바꾸기 시작했어!! 나 같은 경우엔 첨에는 중간에 그만 먹기가 힘들었는데 하다 보니까 바뀌도라 이젠 배부를 것 같으면 수저 내려놔

[글쓴이]

아 맞아 잘못 먹으면 좀 많이 더부룩해ㅠㅠ 오옹 나도 습관을 바꿔 버리겟소!

[익인12]

난 이미 소야 ㅜㅜ

[글쓴이]

난 아직 송아지 정도..ㅠㅜ 곧 다 클꺼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