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아기는 아니고 초3? 남자애 밥이랑 숙제 챙겨주는 정도여서 얘랑 같이 이마트에 장난감코너 잠깐 나갔다온 적 있는데 그 코너에 다른 7살? 6살 정도 돼보이는 남자애도 있었거든 그 애기한테 내가 보는 애가 자기 여기있는거 거의다 있다~ 이런식으로 갑자기 말하는 거야 솔직히 이런 상황 익잡에 올리면 다들 뭐야? 어저라고?ㅋㅋㅋㅋ 이러면서 기분나빠 했을 그런 반응이 생각나는데(거기에있던 나도 뭐야 왜 저래 왜 자랑해 이렇게 생각함ㅌㅋㅋ) 그 6살 남자애가 너무 순수하게 " 와 부럽다...." 이러는 거야 ㅋㅋㅋㅋㅋ 나만 썩은 건진 몰라도 열등감이나 자격지심 없이 솔직하게 부럽다고 이야기하는 아이 보고 많이 놀람.. 그리고 남이 자랑하면 무족권 가드 올리는 태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됨....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