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이 때문에 투표는 많이 못해봤지만 박원순 투표 1번은 했단 말야
그래서 허무해
사람 속은 측근이 아니면 모르는거라는 생각도 들고 나쁘지 않은 사람 같아 보여서 투표했는데 이런 일이 생긴 거 보면 100% 깨끗한 사람은 아니라는거잖아 다음에 내가 또 선거 투표했는데 그 사람도 100% 깨끗한 사람이 아닐까봐 무섭고 걍 허무함
내가 뽑은 사람이니까 심란하고 허무함
기분이 되게 그렇더라 요 며칠간
아
차라리 잘못을 다 인정하고 사과를 했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