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자리 앉고 준비하는 시험도 나랑 비슷하면 뭔가 동질감 느껴지지 않아? 나는 공시 볼때 스터디카페 다녔는데 남자 두분 소방 준비하고 여자분 일행 준비하는 것 같았는데 저분들 다 모르지만 나 시험 4달 전부터 맨날 비슷한 시간대에 와서 비슷한 시간대에 가니까 나혼자 막 위안되고 그랬었다ㅋㅋ 다들 열심히 하는 것 보면서 나도 열심히하고 쉬는날 아닌데도 안나오면 아픈가 싶기도하고ㅋㅋ 시험 전전날까지 스터디카페 갔는데 나오면서 맘속으로 저분들도 잘보라고 응원해주고 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