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 난건데 고딩 때 별로 안친한 짝꿍있었거든 걔가 통화하는거 어쩌다 듣게 됬는데 내용이 “야 나 담주 체험학습가거든~ 아근데 니 허락 받을려고 전화한건 아니고 그때 늦게 끝난다고 말하는거야~“ 무튼 이런식으로 전화해서 나는 당연 친구랑 통화하나보다 했는데 짝꿍 친구가 와서 “와 엄마한테 반말하는애는 너 밖에 없을듯ㅋㅋㅋ” 이랬어 그거 듣고 충격먹음 진짜 나로선 이해가안됔ㅋㅋㅋ 아직도 생각해보면 띠용스럽다 엄마가 반말 허용해줘도 야야 거리는건 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