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뚱뚱하다고 본인 입으로 자꾸 말하면서 자꾸 주체 못하고 먹고 운동은 하나도 안 하고 그러면서 하소연하는데 그건 솔직히 옆에서 듣는 입장에서 어쩌라고 스트레스 진짜 대박이었어 아무리 말해도 자기는 뚱뚱하다고 난린데 그게 싫으면서 노력도 안하는 그런 사람들은 너무 싫어해 주변에 너무 민폐라 미쳐버리는줄 알았거든 그래서 나도 한동안 그런 사람들 때문에 선입견 생겨서 뚱뚱한 사람 싫어했는데 다들 그러지는 않더라고 당연히 뚱뚱한 사람 싫지 않아 싫을 이유가 뭐가 있어...ㅠㅠ 내 대학 절친이 뚱뚱인데 성격도 너무 좋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구... 뚱뚱이 문제가 아니라 그건 사람의 문제였던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