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로 얻은 방인데 11월까지거든! 방 미리 내놨는데 중개인 아저씨가 방 보러 온다고 비번 알려달라해서 알려드렸어 근데 보통 방 보러 오기 전에 연락하지 않아? 보러 간다고? 나 아직 살고 있으니까... 짐 안 뺀 것도 아시는 분이거든 내가 이상하다고 여기는 건 이거야 오늘 나 자고 있는 오전 9시 경에 초인종 소리가 울렸어 나는 그거 듣고 일어났는데 보통 답이 없으면 그냥 가잖아? 근데 비번을 치더니 문을 열려는 거야... 그리고 연락이라도 와있나 보는데 문자도 안 와있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도 연락없음 비번 그 분밖에 모를 거고 또 열려고 한 사람이 제대로 비번 쳤거든 내가 문 잠그고 자서 다행이지 아니면 그냥 열렸을 거 아냐ㅠㅠ 비번 알려주고 며칠 동안 집에 안 왔었는데 그동안 나 모르게 들락날락했나 의심돼ㅠㅠ 나 전에 집은 안 그랬는데 원래 이런 거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