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겠지만
뭔가 왼손이 가려워서? 뭔가 기어다니는 느낌 나서 손 보면 벌레가 있어
엄청 큰 벌렌데 내가 벌레 진짜 싫어해서 소리지르면서 손 흔드는데 벌레가 온데간데 없어... 친구도 계속 못 보고ㅠㅠ
근데 이게 한 두 번이 아니여.. 매일은 아닌데 요즘에만 계속 그래
내가 약을 먹고 있어서 그런지 이게 환각인가 싶어서 무서워 다들 안 보인다니까..
어느 날은 화장실 벽에 벌레가 있어서 약에 취해서 비몽사몽 한채로 벌레를 죽였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이게 진짠지 가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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