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경험 쌓으려고 갔던 회사에 덜컥 취직이 되버림. 연매출7억 소규모 제조업회사. 사무직 총 6명인데 내가 신입으로 들어감. 면접 기분좋게 봤고 3개월 최저시급 수습기간 후 경력(3년)도 연봉협상에 참고해 주신다고 함. 첫 날 출근했는데 회장님 출근하시면 일어나서 다 같이 인사드려야함. 이거까진 괜찮았음 근데 1.난 관리팀 아닌데 막내경리 잡무 해야함. 커피타기,청소 등 면접시 없었던 내용. (관리팀 부서에 60세 남자 부장님 혼자계심) 2.회장님표 남녀평등. 신입사원이라 인사드리는데 본인은 진정한 남녀평등을추구한다고 강조하심. "잔업도 야근도 남 직원이랑 똑같이하고 돈 똑같이 받아가" (주5일 45시간 근무로 알고 출근했는데 저렇게 말하심) 점심식사 후 "아무래도 커피는 시커먼 남자보다 여자가 타는게 낫지"(본인제외 여직원 1명. 내가 안일어나니 여자 과장님이 하심) 3.회장님의 퇴근. 퇴근시간 지났는데 아무도 안 일어남. 눈치보고 있는데 회장님 나오심. 일어서서 꾸벅 인사하고 있는데 옆팀 과장님이 나 부름 고개들어보니 사무직 전부 문 밖에 나가서 배웅. 이사님이 회장님 차문 열어드리고 운전까지 해드림. 4.가.족.회사? 회장님-사장(회장 큰아들)-과장(회장 작은아들) 경리부장(회장 동생)-대리(회장 며느리_출산휴가중) 8시반~6시반 근무 점심시간 1시간인데 경리부장님 말씀 듣다가 7시10분 퇴근. 집까지 차로 20분 걸리는데 현타 씨게옴. 퇴사할?말? 참고로 업무량 많지만 쉬운 일 뿐이라서 타사보다 근로시간 길어도 납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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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굴보쌈 먹었는데 나는 굴 1개도 안 먹었는데 반반 계산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