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주식 팁

1. 무조건 분할매수 하고 분할매도 한다.

한번에 뭐에 홀렸는지 현금 1000만원 있으면 1000만원을 하루에 다 쓰는 사람이 있는데 (분할했다고 해도 하루에 다 사면 난 분할이라고 생각안함 최소한 며칠 나눠야 분할)

1000만원을 하루에 다 쓰고 10일 기다리는 거랑 100만원씩 10일동안 사서 10일을 기다리는 거랑 천지차이임.

결국 주식은 인내력 싸움인데 이렇게 사면 john버가 훨씬 잘 됨

2. 주봉으로 봤을때 차트가 엄청나게 급등했다면 거품일 확률이 크다.

반대로 엄청나게 급락했다면 그것도 과한 조정일 확률이 큼 (아무 이유없이 이럴 경우만 해당. 뉴스나 각종 악재가 있을경우는 미해당)

3. 주식은 결국 싼 가격에 사서 비싸게 파는 게임이다.

아무리 안좋은 회사여도 고평가 될 때가 있고 아무리 좋은 회사여도 저평가될 때가 있음.

그럼 우린? 싸다고 생각하는 시점에 사서 비싸게 팔아야 하는 건데

오늘 갑자기 3~4% 오른 종목을 사기보단 갑자기 3~4% 떨어진 종목 중 괜찮은게 있을 경우 서서히 분할매수하는게 더 낫지않나? 싶음.

4. 3번에도 해당하는 말이지만.. 아무리 안좋은 주식도 한번쯤은 기회가 온다

그러니까 굳이 우량주가 아니더라도 좋은 가격에만 사면 어떤 주식이든 먹고나올 수 있다는 거임.

이게 정답은 아니고..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도 많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팁이니 참고만 하면 될 거 같음!

[개미1]

주린인데 꿀팁 고마워!! 혹시 슼해두 될까??

[개미2]

감사감사~! 멘탈 정비에 도움됐어

[개미3]

다른 건 동의하는데 3번은.. 그대로 쭉 계속 내려갈 수 있어 차라리 약간의 반등을 보일 때 들어가는게 무릎에서 사는 방법이라 생각해!

[글쓴개미]

물론 예외의 경우도 있지만 분할매수가 있잖아 ㅎㅎ 조금씩 사는 거지 그리고 오르는 걸 사기보단 난 떨어질때 사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 회사가 테마주가 아니고 거품에 의해 급등한 종목이 아닌 이상 계속 내려간다면 난 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개미3]

어 예외라고 하기엔 보통 흑삼병은 피해서 사니까...?! 분할매수는 완전 동의해! 글구 대형주면 사실 타이밍 재는 거보다 저점이다 생각하고 적립식 매수해가는게 최고긴 하지ㅎㅎ 뭐든 몰빵히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