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중에 지 잘난 맛에 사는 애가 있음 진짜 모든게 자기 기준이란 말이야 그게 그 친구의 성향이겠거니 이해하고 지내려 했는데 작년에 그 친구랑 나랑 둘이서 미국 여행을 감 걔는 직장땜에 인천 살고 나는 지방에 살아서 내가 인천까지 가서 인천 공항에서 뱅기 타고 감 갔다가 도착하는 비행기가 새벽 세시? 네시?에 한국에 도착했는데 내리니까 지 남친이 데리러 와있는 거야 그래서 막 인사 하고 내심 속으로 아니 근데 지금 지하철도 끊기고 새벽인데.. 쟤 남친이 데리고 가면 나 혼자 터미널 가서 기다렸다가 가야 하나 생각했는데 ㄹㅇ 찐으로 나 혼자 공항에 내버려두고 지 남친 차 타고 집 감.. 나한테 뭐 어떻게 갈 거냐 이런 거 묻지도 않고 남친 보이자마자 웃으면서 달려가서 캐리어 싣고 잘가~! 하고 감 참고로 나 인천 미국 간다고 살면서 처음 가 본 도시임ㅋㅋㅋ.. 그래서 혼자 화나고 서러워서 울다가 첫차 뜨고 집 갔다.. 그리고 그 이후로 자연스럽게 손절함 원래 좀 개인주의 심한 건 알았지만.... 그냥 자기가 편하고 자기 일만 석세스 하면 끝인 애였던 거임 ,, ㅎㅎ 물론 같이 있어줄 거라 기대한 나도 이해 안 갈 수 있겠지만.. 적어도.... 나였다면 같이 있어주거나 우리 집에서 조금이라도 재우고 보내거나 했을 것 같아서..

인스티즈앱
(충격주의) 안아키 카페 댓글창조차 터졌던 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