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내 나이 또래 애들이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준비 많이했다고 실제로 키우면 어떠냐고 물어보는데 진짜 제발 키우지말라고 말하고싶어ㅠㅠ 애기들 집에 오고나서 내 생활 - 집오면 바로 애들 목줄하고 산책나옴 진짜 양말만 벗고 목줄하고 나와서 짧으면 30분 길면 2시간 산책 비오는 날 예외없음 장대비아니면 같이 맞으면서 산책하고 뜨신물로 샤워 그래서 내 개인시간 거의 없음 퇴근하면 산책,애들 집 어질러 놓은거 치우고 씻고 애들 털 빗어주고 누우면 애들 자야되는데 애기 잘때 귀 만져줘야잠 핸드폰도 잘 못 만짐 -직장제외하고 애들없이 밖에 4시간이상 나가본적 없음 회식있는 날은 점심시간에 와서 10분이라도 산책시켜주기 남자친구랑 데이트도 집아니면 산책,애견동반카페 심지어 그냥 애견카페 못감 예전에 갔다가 어떤 강아지가 올라타서 야외에서 만나는거 아니면 스트레스받음(이건 내잘못) -본집에서 유기견만 키웠었는데 그래서 노견은 3마리나 보냈음 병원비 얼마나 들지 알아서 보험+병원비적금으로 50민원씩 나감 사료+그외물품+짤잘한병원비제외 -애들 집에 오고나서 비혼으로 돌아섬 솔직히 원래도 비혼이었는데 확실해졌다 결혼해서 애낳고 나한테 강아지 한마리 더 키울생각없냐고 연락 겁~~~~내 많이 옴 애 낳으면 강아지 관리 거의 못해줌 +) 애견호텔가면 스트레스받을까봐 애들 없이 여행가본적없음, 미용다녀오면 스트레스받아서 계속 몸털고 그러면 귀혈관에 피 모여서 귀터진적도 있음 그 이후로 집에서 내가 안고 미용하는데 한마리당 3시간씩은 걸림 아무리 생각 많이하고 준비하고 데리고와도 부족해 2-3살 아기랑 평생 사는거랑 다를거 없다고 생각해 제발 어린 나이에 혼자살면 강아지키우는거 백만번생각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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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아진 것 같은 '조금도 손해 안 보려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