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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8
이 글은 5년 전 (2020/7/20) 게시물이에요
인수인계 기간은 어느정도 였어? 그리고 용어들 익숙해지고 혼자서 마감하는데 무리 없을정도로 괜찮아지는거 얼마나 걸렸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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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반년... 지나서는 사무실에 혼자서 일함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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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헙.... 인수인계 2주하고 그 뒤부터는 나 혼자 회사에서 근무해야하고 당장 이번달 마감 혼자해야하는데 그건 무리겠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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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허럴 나는 근데 진짜 나혼자 일 다 쳐낼 수 있는 기간을 반년 말한 거였어 그리고 내가 일했던 곳이 현장 바로 옆이라 좀 빡센 것도 있었고... 이주 정도 하고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괜찮을 거야~~~ 자신감을 가지라구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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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이렇게 일머리가 없고 이해가 떨어지는 사람이였나 급격하게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구.. 전 직장에서도 인수인계 기간 약 10일 정도였고 근무는 사장님이 있었지만 컴퓨터 다루는 전산업무는 나 혼자서 잘 해내서 일머리도 있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한달만에 스스로 몰랐던거도 터득해서 정리하고 그러면서 일 했는데... 이번에는 하루만에 너무 큰 상실감을 얻고 자존감도 떨어진것같아.. 내가 너무 무능력한 사람이된 기분이야... 근무 하는 분이 한분 더 계신다면 그래도 물어보고 배워가면서 노력 해볼것같은데 당장 2주뒤에 제일 큰 마감부터 혼자 해야한다는게 너무 무섭고 그 생각만하면 눈물이나... 차라리 내일이라도 그만하겠다고해서 빨리 다음 대체자 구하게 해드려나 싶기도하고... 나 지금 일하고 온 곳이 공고가 4번? 5번? 올라왔는데 다 마감하고 하루 이틀만에 다시 올라와서 물어봤더니 하루하고 다들 그만두셨데... 근데 그게 왜 그런지 알것같아서.. 나도 그런사람되기는 싫은데 너무 겁이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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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내가 뭐라 답을 해줘야 할지 고민하느라 조금 시간이 걸렸어 일단 나는 일한 경험이 이번 한 번이 처음이라서... 뭐라 말해도 쓰니보다는 부족할 것 같아가지구 ㅜㅜ 혹시나 내가 말 잘못하면 그게 쓰니한테 더 상처가 될 수도 있을까 봐... 그래서 좀 오래 걸렸어 미안해!!
오늘이 첫날이었어? 일이 조금 어려웠나 봐 일머리 있는 쓰니도 그럴 정도면 거기다가 사람들이 하루만에 일 관두고 그랬다니까 대충 어느 정도인지 알 것 같긴 해 나 있던 직장도 일이 좀 복잡하고 그래서 나 전에 사람들이 점심 먹으러 간다면서 도망가고 그랬었대 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완전히 하는 데에는 반년이란 시간이 걸렸나 봐... 사실 수습은 일 년 정도까지인데 일 년까지는 신입인데!!
쓰니 글만 보면 절대 쓰니가 일머리가 없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 한 달 안에 그렇게 하나를 알려 주면 열을 깨우치는 사람은 잘 없잖아 그리고 칭찬도 받았다 그랬고 엄청 대단한 거야 그거!! 그래서 말인데 혹시 전에 직장에서 있던 평판과 그런 것들을 갖고 지금 들어와서 그런 게 아닐까? 나는 이런 사람인데 이런 사람이었는데 하는 기대를 쓰니도 갖고 있으니까 쓰니가 생각하는 그 모습이랑 안 맞는 것 같아서 혼자 실망하고 자책하게 되는 게 아닐까? 누구나 처음은 다 서툴잖아 고등학생 때도 같은 학생들 같은 장소라 해도 다른 학년 다른 반으로 가면 서툴잖아 그런 것처럼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내가 말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걸로 위로가 조금은 되었으면 좋겠어... 혹시나 상처가 되었다면 너무 미안해 그리고 너무 불안해하지는 말자 아무리 큰 마감이라 그래도 신입한테 맡기는 데에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아니면 남은 이주간 바짝 배워서 하면 되지 않을까? 궁금한 건 다 물어보고 메모하고 하면서 차근차근 하나하나 천천히 몇 번을 머릿속으로 돌리고 시뮬레이션 하고 우리 엄마가 자주 해 줬던 말이야 머릿속으로 몇 번 돌리다 보면 실제로 할 때는 좀 괜찮아진다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런 사람일 수도 있고 이런 사람일 수도 있으니까 쓰니는 쓰니야 그래도 그 일이 너무 괴롭고 힘들다면 대체자를 찾으라 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 당장에 일하고 돈 버는 것도 살려고 하는 일인데 나는 나니까 나를 위해서 나쁜 일을 할 수는 없잖아 그게 사람인데 그러니까 너무 이런 저런 방향으로 겁 먹지 말았으면 좋겠어 이건 나도 내가 겁 엄청 많은 사람이라 나한테도 쓰니한테도 하는 말 같네... 답장이 길어져서 미안하고 늦어서 미안해 ㅜㅜ 모쪼록 좋은 밤 보내고 내일은 좀 괜찮았으면 좋겠어 아침은 제일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자 괜찮은 하루를 위해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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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글 차근차근 두번, 세번씩 읽었어 너무 고마워.. 읽다가는 내마음을 알아주는것같아서 고마워서 울었고, 큰 위로해줘서 고마워서 눈물이나더라구.. 전 직장에서는 그런 말도 듣고 항상 칭찬듣고 그 직장 처음 퇴사한다고 할 때도 붙잡으셔서 더 근무하고 그 뒤에 진짜 퇴사할때도 붙잡으셨는데 거기의 직원 상황이 너무 안좋아져서 차마 붙잡힐 수 없더라구.. 그러면서 그 사장님이 재충전하다 다시 오라고 받아줄테니까 그러셨는데 내가 거기 직원들의 악순환이 반복될까가 못갔어.. 전 직장에 대한 말이 길어진것같아! 그래서 아마 나도 내가 자신감도 생겼고 나는 무슨일이든 잘 할 수 있다 그런 마음에 차있던걸지도 몰라 글 써준것처럼..
전 직장과 현 직장은 근무 환경, 업무도 다른거여서 새롭게 무섭고 두려워도 이겨내야하고 씩씩하게 뭐든 해야하는데 내가 아직도 전 직장에서 일하고 들었던 칭찬들을 버리지 못 한 것같아.. 새롭게 시작해야하는건데!
나를 위해서 하는 일인데! 진짜 그 말이 너무 와 닿는것같아..
내가 너무 겁 먹고 있는것같아 두려움을 조금 떨쳐내고 한발자국 더 나가볼게! 처음은 언제나 서툴고 완벽할 수 없는거니까.
다시 처음부터 쌓아가볼게! 그리고서 후회없이 해보고 그때도 아니다 싶고 괴롭다싶으면 그때는 말씀드리고 퇴사해볼게..
진짜 글 쓰면서도 눈물이 너무 나서 내일 눈 팅팅 부어서 출근해서 다들 웃을까봐 걱정이닌 걱정인데 그래도 이렇게 예쁘게 이야기해주고 들어준 사람이 있어서 너무 행복해!
막상 주변 사람들은 내가 상황들 이야기해도 무조건 버티라는 식으로먼 말 하고 더는 들으려고도 안해서 속상하고 헛살았나싶기도했는데..
진짜 어머님 말씀도 잘 새겨듣고 내일은 힘내서 일해볼게!
정말 내 곁에 와줘서, 이야기 들어주고 좋은 말 해줘서 너무 고마워!
혹시나 힘들거나 우울하고 답답하면 이야기 또 해도 괜찮을까..? 너무 불편하면 그냥 무시해도 괜찮아! 그냥 댓글 안달아줘도 내가 글만 써도 큰 위로가 될것같아서..!
내가 더 말주변이 없고 울어서 주저리주저리 쓴것같아서 미안해!
내일 내가 제일 좋아하능 커피 마시면서 행복한 하루 보낼게!
우리 내일 정말 행복한 일 가득한 날로 기억될 수 있게 보내자 :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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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언제든 와서 어떻게 지냈는지 뭔 일 있었는지 말해 줘도 돼 그리고 펑펑 울었으니까 오늘은 꿈 없이 푹 자고 일어나고 내일은 좀 괜찮았으면 좋겠다 내 말이 힘이 좀 된 것 같아서 나도 힘이 나네 나도 내일은 파이팅할 수 있을 것 같아 ㅋㅋㅋㅋ 완전 윈윈이네!! 나도 내 긴 글 봐줘서 고마워 그리고 하나도 미안해할 필요 없어 그러니까 오늘은 푹 자고 일어나는 거야 항상 파이팅할 순 없지만 말이라도 해 보자 내일도 파이팅이야 우리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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