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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5
이 글은 5년 전 (2020/7/21) 게시물이에요
학교 앞에서 어떤 할머니가 구루마같은 거 끌고 가다가 

우리 보더니 갑자기 자기 집이 어딘지 모르겠다고 데려다 달라고 하길래 

에? 집이 어딘지 모르시겠다고요? 이랬는데 

응 저 건너편 저기 어딘데 모르겠다고 같이 가달라 하길래 

애들끼리 집이 어딘지 모르는데 어떻게 데려다 드리냐고 집을 아셔야 데려다 드릴 수 있다고 집이 어디시냐고 계속 물었는데 

저기 저 앞에 교회 옆이 집이라고 같이 가자고 했는데 

거기 골목 진짜 어둡고 가로등도 없는 골목이어서  

애들끼리 무서워서 할무니 집 아시네~! 하면서 같이 안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그냥 같이 가주면 되는 거 아니냐고 성질내고 뭐라하길래 

아 저희 지금 시간이 좀 없어서요 ㅠㅠ 하고 돌아서서 가는데 

할머니 겁나 씩씩하게 신호등 건너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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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애들 여러명 다 여자였고, 할무니 집 원래 알고 있었음.. 누가봐도 그 골목으로 그냥 우리 데려가려고 하는 거 같아서 소름돋았음
5년 전
대표 사진
익인1
엑... 무서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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