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지금 우울증 치료중이야...편입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가 자살충동이 심해서 내려놓은지 3개월이 됐어
내려놓으니까 확연히 나아지는게 보여서 내려놓는 선택 자체는 후회한적이 없는데...부모님은 내가 아직도 열심히 공부하는 줄 아셔. 시험준비한다고 서울에 방 얻고 비싼 학원도 끊고 했었거든...부모님도 나한테 거는 기대가 크시고...
이번에 부모님이 나 보러 올라오시기로 했는데 솔직하게 힘들어서 지금 쉬고있다고 말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살면서 처음으로 거짓말로 묻어놓고 넘어가야할지 모르겠어...말하면 억장이 무너지겠지? 돈을 얼마를 들였는데ㅠㅠㅠ 나 말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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