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와 이렇게 먹으니까 개맛있네" 하고 그냥 음식 조합 올려놓고 갔는데 어디어디서 시킨거냐고 알려달라고 갑자기 인기글 파아아악 오른 적도 있고
사공으로 오른 적도 있고
머 옷 같은 거? "오늘 데일리룩~" 이런 식으로 올렸는데 정보 알려달라고 댓글 달리면서 인기글 오른 적도 있고
등등 ..
남자친구랑 대화한 내용 봐달라, 라던지
약간 신상 드러날 수도 있는? 타투나 내 방 인테리어 같은 사진들이라던가
여튼 보통 인기글 오르는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안 오를 거라고 생각하고 사진 올려놓고
잠깐 딴 일 하고 온 사이에 인기글 올라있을 때
댓글에 보통 쓰니야 나도 한번만! 나도 궁금해!
아 나만 놓쳤지.. 나만 못 봤어.. 이런 뉘앙스 댓이 많잖아
그 중에
"쓰니야 올거야 말거야?'
"올건지 말건지만 알려주라 자꾸 기다리게 돼서"
"쓰니 언제 와?ㅠ"
"쓰니 올건지 말건지 말좀"
이런 댓글 보면..솔직히 알려줄 맘 생기더라도 저런 댓 보면 팍 식더라고..
나한테 정보 맡겨놨나 싶기도 하고.. 정 궁금하면 호출 해놓고 가면 알려줄텐데
내가 기다려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올거야 말거야, 언제 올거야? 이렇게 조급하게 구니까
난 그냥 글 올리고 할 거 하고 온 건데 괜히 나쁜 애 되는 것 같고
특히 40 이나 신상 드러나는 건 익명 커뮤다보니 오래 올려놓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냥 프사나 인스타 올리기 전에 잠깐 빛펑하고 반응 물어보고 올리려고 검사하는 겸 올린 건데
자꾸 자꾸 보여달라고 하니까 안 올 수도 없고.. 댓글은 올거야 말거야, 올건지 말건지 말이나 해달라 재촉하고
가끔 좀 당황스러울 때가 있더라공 ..
그래서 난 내 글 아니더라도 인기글 오른 글들 보면
아무리 궁금해도 재촉 안 해.. ㅇㄱㄹ 같아 보여도 절대 재촉 안 하고 쓰니 어디갔냐 찾지도 않음 ..
그냥 알려줄 사람이면 호출 해놓으면 알아서 알려줄 거고
아니면 아닐 거고..
그냥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말인데 생각나서 해봄..
"나도 궁금해!!" "나도 함만 더!" "쓰니양 혹시 정보 나도 줄 수 있으면 부탁 좀 ㅠㅠ"
이 정도는 오히려 "헉 늦어서 미안 ㅠㅠㅠㅠ" 하고 내가 사과하게 됨. .
여튼 .. 그렇다궁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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