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황설명 하자면 우리집 새로 이사하면서 인테리어 풀로 했는데
내가 이런거 관심도 많고 그래도 센스도 좋은편인데 또 내가 물건 엄청 잘 찾거든
한번 하면 완벽하게 하는 주의라 일다니면서 시간쪼개서 내가 왠만한거 다 뒤져서 물건사고 직구하고
견적받아서 샘플받아서 결정하고 가구색 바닥 이런거는 진짜 전부 고르고? 엄마는 이런거 좋아하긴하는데
좀 귀차니즘 심해서 어딜 보면 첫페이지에서 모든걸 고르고 조화 생각안하고 그때그때 이뻐보이는거만 골라서 걍 내가 골라서 보여주면 동의받으면 구매하고 그랬거든
당연히 인테리어 할때 엄마도 부엌이나 안방화장실같은건 엄마가 고르고 엄마가 일 안하니깐 매일 현장가서 일도 돕고 고생한건 알거든?(삼촌이 인테리어해주셔서)
근데 서운한 포인트는 집들이나 집에 손님들오면 인테리어 모든걸 자기가 다 척?해ㅋㅋ
아니 이거가지고 서운하다고 하기도 좀 민망한 포인트긴한데
이런건 어디서 찾냐 이쁘다 누가 골랐냐 물어보면 약간 겸손스 한척 하면서 별거아니라고 다 직접 찾아서 고르고 결정했어요~~
발품팔아서 다 직접하니까 이렇게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엄마 센스좋다고 하면 아니라고 다 할 수 있다고
약간 저런식으로 말하는데 좀 어이가 없는거야ㅋㅋㅋㅋㅋ 그냥 딸이 많이 도와줬어요나 막 칭찬해달라고 까지도 안바라고
가족끼리 다같이 고생해서 했어요~ 그냥 이런식으로만 말해줘도 좋을거같은데 되게 묘하게 생색내서 말해서 좀 얼탱없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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