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여자가 혼자 부산 여행 가는 거 어떻게 생각해? 1박2일 부모님께는 해 지기 전까지만 돌아다닐 거고 광안리 해변가 외에 일절 안 다닐 거라고 말씀드렸어 연락도 수시로 할 거고 숙소도 병원이랑 경찰서 엄청 가까운 곳이고 해변가 바로 앞임 집이 엄해가지고 피피티까지 만들어서 ㅋㅋㅋ 확실한 동선까지 알려드리고 하다못해 통계청에서 자료까지 따다가 그렇게까지 위험하지 않다는 거 알려드렸는데 그냥 무작정 아니라고 여자 혼자는 위험하다고 절대 가지 말라네 걱정하시는 거 이해한다고 몇 번은 말씀드렸음.. 그치만 이해하는 건 이해하는 거고 언제까지 싸고 돌 순 없는 거잖아 솔직히 내 돈으로 내가 가는 건데 성인이 굳이 부모님 허락 구하는 것도 이상하다 생각하거든? 그래도 워낙 보수적이시니까 최대한 납득시키려고 노력한 거임 그게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주장이면 나도 당연히 안 갈 텐데 내가 부모님 안심시키려고 노력해서 가져온 건 다 물거품 되고 그냥 무조건 위험하다~ 라고만 말씀하시니까 답답함 비단 이번 일뿐만 아니라 매사 이래서 미쳐버리겠어 내가 이상한 거야? 알려주라 20대 초중반 여성이 국내여행 다니는 게 많이 유별난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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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이거 현애인이랑 절대 보지말아라 ㅅㅍㅈ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