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랑은 원래부터 사이안좋으신데 이번에 크게싸워서 우리집에 지금 일주일좀 넘게 계시는 중임 몸도 진짜 안좋으셔서 하루종일 누워계셔야하고 화장실아니면 어디 걸으셔도 안되는 상황인데 뭔가 오늘 아침부터 여기가 어디냐, 내이름말고 사촌이름 부르고 평소랑은 정신이 없어보여서 아 몸이 급격하게 안좋아지셨구나 했음 근데 방금 점심차려드리면서 할아버지가 나한테 자기 수면제를 먹으면 죽는다는거 듣고 하나씩 빼서 모아둔 20알 어제 먹었다 힘들게 말씀하시는구에 충격먹고 할아버지가 여기오면서부터 주머니한쪽에 두둑하게 있던게 수면제였다는거에 또 충격먹고 유서쓴거 주시길래 그거 보고 또 충격먹음 말해주면서 그냥 잠만 많이 잔 꼴이네 , 명이참 길다하시면서 다시 누우시는데 진짜 억장와르르더라 엄마 일하는데 방해되기싫어서 말 못하고 아빠한테만 일단 말해둠 아니 왜 챙겨드리는거 진짜 하나도 안불편한데 왜 가실려고 ..민폐아니라고요 할부지.. 유서에 행복 간곡히 바란다는데 그렇ㄱ 가버리면 행복할 수가 없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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