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9개월됬구 애인이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헤어지기 직전에 잠수도 타고 나랑 결혼도 못하겠대고 하다가 또 좋아한댔다가 이 난리를 치다가 자기가 날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 이러길래 내가 진짜 그 전화 받고 너무 차갑게 마음이 식어버려서 헤어졌거든? 근데 그러고 2주~한달 간격으로 연락이 계속 와 전화를 차단 박아놨는데 그렇게 꾸준히 전화를 시도하다가 차단 안박은 카톡에 보톡 부재중이 찍혀있네 원래... 이렇게까지 헤어진뒤에 연락이 오니? 저 심리가 대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