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두 번? 오시는 아주머니 손님이셨는데 그냥 오실 때마다 인사하고 어쩌다 가볍게 스몰토크 하는 정도? 한 번은 경주에서 찰보리빵 사왔는데 맛보라고 주셔서 나도 비타 500 드리는 그런 사이? 관계? 였는데 오늘 계산하고 가시기 전에 사실 자기가 내일 이사 간다고 그 동안 웃으면서 맞아주고 친절하게 얘기해줘서 고마웠다, 마지막 인사 하고 싶어서 간식 살 겸 겸사겸사 왔는데 건강히 잘 지내라고 해주시는데 진짜 눈물 날 뻔 했어ㅠㅠㅠ 사실 편수니 알바랑 얼굴 튼 손님이라 해도 이사 간다고 꼭 말 안 해도 되는 건데 그냥 지나가는 사소한 인연인데 찾아와서 말해주신 것도 너무너무 감사하고,,, 편의점 알바하면서 별의별 진상 다 만나서 스트레스 진짜 많이 받았는데 따스하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난 것 같아ㅜㅠㅠ 힘난다ㅠㅠㅠ

인스티즈앱
썸탈때 원래 몸이 이렇게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