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에는 귀신인지 몰랐어 전혀 옥상에 갔는데 맞은 편 옥상에 엄청 긴머리 여자가 있는 거야 상체만 보였어 흰옷을 입고 머리가 진짜 엄청 길고 손으로 뭔가 커피잔으로 들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어서 아 어떤 여자가 새벽에 옥상에서 커피 마시고 있구나 그냥 생각했거든 귀신이라고 생각도 못 했어 그냥 어떤 여자구나 나처럼 답답해서 옥상에 왔나 이러고 말았는데 내가 귀신이구나 느낀게 영화처럼 엄청 강한 바람이 불어서 나도 머리가 길었는데 다 뒤짚히고 난리 난리가 났어 내 옷도 막 팔랑팔랑거리고 그냥 강풍이였어 그래서 머리잡고 맞은 편을 봤지 바람은 계속 불고 여자옆에 있는 천?같은 게 펄럭거렸거든 근데 여자 머리카락 옷이 하나도 진짜 꼼짝도 안 하는 거 있지...내 머리카락 옷 심지어 여자옆에 천들도 미친거처럼 펄럭거리는 그 여자의 긴 마리카락과 옷만 꼼짝을 안 하는 거야 그거보고 소리지르면서 집에 들어왔다...

인스티즈앱
스트레스 극도로 심하면 생기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