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이 내 인생에서 가장 치열하게 산 순간이었어. 고3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하루에 잠 2-3시간 자면서 과제하고 실습나가고,, 주말에는 용돈벌이하겠다고 알바도 하면서 살아. 다들 이렇게 살고 있고, 나보다 더 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그래. 난 내 23년 인생에서 가장 바쁘고 정신없게 살고 있어. 그런데 인생이 참 내 맘같지 않아. 웃기지, 분명 내가 하고 싶은 일, 하고싶은 공부를 하는데 말이지. 오늘도 알바하면서 자소서를 써. 이번 해가 우리 학과는 참 힘들 때래. 일찍 취업해서 돈 많이 벌고 우리엄마 호강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쉽지않아. 그래도 열심히 해볼게. 되는 데까지 해봐야지.. 포기 안할게. 지금만큼, 아니 지금보다 더 노력할게. 오늘 하루도 무사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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