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동생을 워낙 예뻐라해서 먹을 것도 많이 사주고 내 옷이나 가방 같은 것도 꾸미고 나가라고 잘 빌려주고 용돈도 자주 줘 근데 동생은 나를 물주로 보는건지 뭘로 보는건지 나랑 동갑 연옌들 보면 "쟤(연옌)는 동생한테 용돈 많이 주겠지?" 이래서 내가 넘 놀라서 "나도 주잖아" 하면 언니랑 비교한 거 아니라면서 동갑 연예들만 나오면 맨날 저래 자리 피하면 폰으로 유툽 보여주면서 말한닼ㅋㅋㅋㅋ.. 틈만 나면 "야""너" 이렇게 부르고 가끔씩은 내 말도 무시해 거기에 뭐 사달라 뭐 해달라 부탁이 정말 많아 용돈 주는 거 말고도 돈도 빌려가서 달라 그러면 "백수인데 이해 좀 해달라""동생이잖아" 어물쩡 넘어가고 근데 내가 가족한테 정 진짜 많이 주는 스타일이야 애정도 많고ㅠㅠㅠㅠ 용돈도 오늘 또 줬어ㅠㅠㅠ 친구들이 호구냐고 가족도 남이라고 그러는데 내가 그게 진짜 안돼서.. 나 좀 도와주라 진짜 가족도 남이라고 어떻게 보ㅏ? 동생한테 더 이상 못해주겠다가도 얼굴보면 풀려서 미치겠어 진짜 어떡하지 따끔하게 뭐라고 좀 해주라 동생한테정 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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