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던 내 모습을 알게 되는 게 그리 썩 달갑지 않을 때가 많더라구 별 거 아닌 일에 신경이 쓰이고 내 기분을 들었다 놨다 좌우로 주무르는 것 같고 다른 건 안중에도 없게 만들어 그냥 바보가 되는 것 같아 사랑하지만 않았어도 겪지 않았을 일들도 너무 많구
| 이 글은 5년 전 (2020/8/03)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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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내 모습을 알게 되는 게 그리 썩 달갑지 않을 때가 많더라구 별 거 아닌 일에 신경이 쓰이고 내 기분을 들었다 놨다 좌우로 주무르는 것 같고 다른 건 안중에도 없게 만들어 그냥 바보가 되는 것 같아 사랑하지만 않았어도 겪지 않았을 일들도 너무 많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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