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애매하게 쎄서 애들한테 피해주고 왕따시키는 애들 말고, 아예 노는 애라 학교도 잘 안나오고 가끔 나와도 지각 밥먹듯이 하고 수업시간에 자는 애들... 나 중학교 때 꾸미는 데 관심없어서 졸업사진 찍을 때도 애들 다 화장할 때 나는 아무것도 안 했거든 ㅋㅋ 근데 그 좀 노는 남자애 짝이었어서 걔가 그 학교 잘 안나오는 여자애 불러서 둘이 막 화장해주고 조언해주고 그랬거등... ㅋㅋㅋㅋㅋ 나중에 너 졸업사진 보면 우리한테 고마울거라고 뭐라 했는데 ㅋㅋㅋㅋ 얼굴이 아예 달라져서 고마운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뭐 저런 애들은 재밌고 좋았음 오히려 저런애들이 애매하게 놀아서 나대는 애들 정리해주지 않았나... 암튼 .. 그냥 밤에 생각나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