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안뚱뚱해. 평균체중이야. 보기에 뚱뚱해보이지 않아. 날씬은 아닌데 뚱뚱도 아니야.
살을 빼려고는 하는데 학교랑 신경쓸게 많아서 운동까지 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냥 원래 간식을 엄청 많이먹는 편이었어서 그냥 하루 2끼 건강하게 먹고 간식 안먹는 쪽으로 식이조절중이야.
운동 했을때도 있는데 스포츠는 좋아하는데 트레이닝같이 pt는 진짜 싫어. 내가 하고싶으면 스쿼트 챌린지 이런거 내가 알아서 해. 남이 하라고 해서 운동 하는거 너무 싫고 남자친구가 자꾸 같이 홈트 하자는데 나에게는 홈트 할 동기부여가 지금은 아예 없어.
자꾸 그걸로 나한테 꼽주는데 진짜 정말 안그랬으면 좋겠다. 안그래도 지금 시험때문에 매초가 불안한데 운동까지 어떻게해. 운동 할 신체적 에너지는 있어. 근데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무슨말인지 알지?
하.. 진짜 어떡해야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