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우리 아랫집 인테리어 새로 하는데

아침 9시 땡치면 공사 시작하네ㅎㅎ 공사 하려면 주변 사람들한테 양해라도 구하시든지 아님 공고문이라도 붙이세여ㅎㅎ 윗집 피해가 어마무시합니다.. 

우리 윗집은 새벽에 망치질하고 아랫집은 아침에 망치질에 드릴쓰고 우리집에서 하루종일 있는 나는 진짜 미쳐버릴것같아

[익인1]

헐 원래 아파트 공사하면 미리 양해 구하고 방송이나 엘베에 공지문 붙이던데 매너 없네

[글쓴이]

그니까.. 이번에 새로 이사들어오나봐ㅠㅠㅠ.... 근데 진짜 너무 시끄러워.. 나름 양심은 있는지 걍 인테리어 공사하시는 분들 출근시간인건지 모르겠지만 9시 전에는 괜찮거든? 빠르면 뭐 8시 4~50분부터 하긴 하는데.... 드릴이나 망치는 진동이라 벽타고 올라오잖아 그래서 더 힘들다ㅠㅠ 옆집도 엄청 힘들듯...

[익인1]

공사소리 ㄹㅇ 스트레스 받아ㅜㅜㅜ 막 머리 울리고 짜증나...

[글쓴이]

맞아ㅠㅠㅠㅠㅠㅠ지금은 또 조용해졌네..

[익인2]

난 우리집앞에 시에서 짓는 건물 있는데... 맨날 우리집 대문이랑 차고 앞에 번호 없이 주차함. 일요일에도 아침 7시 땡하면 공사시작함
민원넣고싶어도 시청에서 자기들이 다 허가해서 하는거라고 딱 자름
공사장 인부들은 우리집 문 아무도 안막는데 거기 나오는 공무원 특히 ㅍㅅㅂㄱ 타는 사람 진짜 맨날 막아두고 번호도 안남겨둬서 공사장 앞에가서 차빼달라고 말해야함
레알 공무원이면 다인가 진짜 짜증나

[글쓴이]

헐.... 그거 진짜 너무하다....암만 그래도 번호 없이 주차하는거면 걍 전화 못하게 일부러 그러는거 아녀?... 허가 받는거랑 별개로 집 앞은 막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