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통장 관리 누가 해야하는지 봐주라 ㅠㅠ

특성화고 고삼인데 취업하면 엄마가 통장 관리해주신다고 하셨거든 ㅠㅠ 

내가 하면 펑펑 쓸 것 같기도 해서... 

맡기는 게 낫겠지?

[익인1]

아니.. 난 펑펑 쓰면서 배우는 것도 있다고 생각해서..

[익인2]

본인이 하면서 배우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야

[익인3]

아닝? 스스로 해야해

[익인4]

음 초반까지는 맡기는 게 맞는 것 같아 중반부터 너가 해!

[익인5]

글쎄... 적금, 고정비(폰,보험 등등) 자동이체 걸어두고 나머지에서 내가 쓴다고 하면 펑펑 쓰고싶어도 못써

[익인6]

한 몇달만 ㅁㅌ기고 너가 한다구 해봐

[익인7]

아니 다시 찾아오가 힘들걸

[익인8]

222 처음부터 그냥 쓰니가 해

[익인9]

맡겨....나도 맡겼음 240 중에 140 부모님한테 보내서 부모님이 적금.청약 다 하고있음

[글쓴이]

알겠으요 다들 감사합니당 ㅠㅠ

[익인10]

아니이이이 그래도 본인이 하고
엄마한테 어떻게 통장쪼개야하는지 무러바

[익인11]

노노 무조건 너가 해. 어차피 언젠간 쓰니가 해야할 일임. 그리고.. 가끔 어머님한테 맡기면 어머님이 써버리는 경우도 있더라...

[익인12]

펑펑 쓰던 뭐던 본인이 관리해야지.. 어차피 후회하는건 미래의 쓰니니까 남는 돈이 없든 뭐든 본인이 돈 관리할줄알야야함

[익인13]

ㄴㄴ 본인이 해
진짜 자기가 써버리는 부모도 있어 돈문제는 부모한테도 칼 같아야 돼
처음은 개판으로 관리하더라도 그렇게 혼자 하면서 배워야 돼
주택청약 없으면 청약 들고 적금 꼭 들고 비상금 따로 관리하고 처음 1~2년은 신용카드 만들지말고(신카 만들었다가 소비습관 잘못잡혀서 자기 급여 이상으로 쓰는 애들 엄청 많아) 식비, 생활비 다 나눠서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