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맞춤법 지적하는걸까?ㅠㅠㅠㅠ

나는 개인적으로 맞춤법을 잘 못 지켜 계속 공부하고 노 

력하지만 개인적인 사정도있어서 그랭... 

그렇지만 한글을 올바르게 쓰는게 맞는거니깐 맞춤법 을 지켜야된다고 생각해!! 

 

근데 여기에 글을 올리고 맞춤법에 대해서 댓글을 보면 '222 맞아 나도 그랬었어~ 근데 세가 아니고 새양' 

라던가  

'악 쓰니야 돼가아니구 되야(소근소근) ' 

이렇게 '알려주고 말해주는' 착한익들이 있는데  

솔직히 머쓱해지긴 해도 

' 앜ㄱㅋㄱㄱㄱ이거였는데ㅋㄱㅋㄱㄱ ㄱ ' 

' 아 맞아 맞아ㅠㅠㅠ 창피하네...' 라고 생각이 들어도  

괜춘하거든!! 

이러면서 또 배우는거고 이렇게 배우면되니까!! 

근데 

댓글에 딱 (예시로 ) 

'세아니고새' 

'돼아니고되' 

이런식으로 달리는거 계속보니깐 글하나하나 올리기 너무 힘들고 무섭다 . 

진짜 막 맞춤법하나하나 띄어쓰기하나하나 검사받는기분이야... 

솔직히 여기서 저것보다 더 심하게지적당한적도 많고 

한심하다라는 말도 들어본적도 많아. 

신고하기에도 순간당황하고 순간적으로 너무 창피해서 

삭제하기 바쁘거든ㅠㅠㅠ 

올바른 한글을 쓰는건 맞는일이지만 

그렇다구 해서 맞춤법을 못지킨다고 너무 지적하지는말아주라ㅠ쥬ㅠㅠ 

진짜상처많이받앙ㅠㅠ 

적어도 둥글게둥글게말해주라ㅠㅠㅠ

[익인1]

그건 왜 맞춤법 지적하냐는 것보다 날카롭게 지적하는 익인들 때문에 그런 거 아냐?? 난 맞춤법 틀린 거 보면 못 참겠어서 알려 줌

[글쓴이]

맞아맞아
그래서 지적이라고 썼엉
날카롭게 얘기해서ㅠㅠ
알려주는거랑 지적은 다른거잖낭

[익인2]

많이 심하면 댓글 쓰는 창 옆에 맞춤법 있으니까 그거 한 번 눌러서 기능 써 봐

[익인2]

그리고 못 지킨다고 창피한 일도 아닌 거고 알려 주는 사람이 저렇게 말하고 갔다고 나쁜 것도 아닌 거 같음... 물론 내용이랑 상관이 없는 댓이긴 하지만 걍 00 아니고 00 하는 게 그렇게 나쁜 화법은 아닌 거 같아서... 걍 직설적인 말투라 생각함... 커뮤에서 저런 말투는 오히려 착한 편이잖아?? 무조건 쿠션어 쓰면서 말하는 게 옳은 전달법도 아닌 거 같고 그게 좋게 말해 주는 거라는 것도 잘 모르겠어...